투자 일지 & 계획

24년 3월 4일

언치반 2024. 3. 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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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자산

없음
 

고민

밸류업 프로그램

윤석열 정부에서 밀어 붙이는 밸류업 프로그램 덕에 저 PBR 주식에게 모멘텀이 발생하며 상승중이다.
 
나도 KoAct 배당성장 액티브를 주시중이다.
 
그런데 걱정이 2가지 있다.
 
1. 우선 일본을 벤치마킹한 정책인데 일본에 비해 강제성이 너무 약하다. 일본은 아베 시절부터 정책적으로 시행됐으나 우리는 아무것도 없다. 그 덕분에 얼마전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당시 실망한 여론이 급격하게 나왔다.
 
지금은 워낙 목소리가 높으니깐 오르고 있지만 이것이 뚜렷한 결과로 나오지 않는다면 분명 오래가지 못할것이고 페널티 없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얼마나 유효할지는 의문이다.
 
2. 우리나라 자체에 성장 동력이 있는지 의문이다. 대한민국의 수출 원동력이었던 중국이 꺽이면서 한국 역시 필연적으로 꺽이고 있다. 여기다가 출산율같은 대형 악재들까지 겹치며 국장에 투자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다.
 

지금 주식 자체를 하는 게 맞는걸까?

그렇다면 미장은 어떨까?
 
현재 최고점을 찍고 있는 미국 시장. 여기서 과연 더 오를까?
 
올랐다고 무조건 비싼건 아니지만 벌 수 있는 확률이 떨어지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하지만 고점도 쌀 때가 있다.

3년전 나는 마이크로 소프트에 눈을 돌렸지만 250달러라는 최고점을 보고 단숨에 관심을 끊었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415.5달러로 만약 저때 샀다면 66%라는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과거보다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비싼것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 이게 비싼지 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확률의 우위가 있는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고 오를 주식은 사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MS의 '예'가 있어 가끔 마음이 흔들린다.
 
 

그런데 명심해야 하는 부분

보유 현금이 없고 가진 것은 보험 대출뿐이다. 사용 가능한 보험 대출을 모두 당기면 내가 한달에 투자 가능한 금액의 7.5%를 이자로 내야 한다? 그렇다면 위의 투자로 10% 이상의 수익을 내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이 현명한 투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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