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생각 / / 2024. 8. 13. 22:29

네오위즈 매도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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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의 수익률은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우선 패키지 게임들은 시장에서 큰 평가를 받지 못한다.

플스4 독점작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스파이더맨의 제작사 인섬니아가 소니한테 흡수 당할 때 겨우 3,137억원이었고


그 유명한 엘든링의 제작사 프롬소프트는 평가 금액이 겨우 1조다.

네오위즈한테 온라인 게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봤을 때 얼마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이번 2분기 IR 자료는 신작 라인업조차 없어 가늠이 어렵다.

다만 지속적으로 IP 확보를 목표로 했고 캡콤이 목표라고 밝혔으니 이를 토대로 계산 해본다.

 

캠콤 현재 주가는 대략 11.4조

스트리트 파이터, 몬스터 헌터, 바이오 하자드같이 이름을 달고 출시하는 순간 100만 단위로 계산해야 하는 IP가 3개

그리고 역전재판,  데빌 메이 크라이같이 성공을 보장하는 IP가 깔려있는 회사다.

P의 거짓이 크게 성공했다지만 정말 빠심 다 포함해도 데빌 메이 크라이한테도 안되는 게 사실인 상황에서 현재 네오위즈의 프로젝트가 모두 성공하고 기대감으로 폭발해서 버블이 잔뜩 끼인 상황이 오더라도 3.5조가 최대라 본다.

그것도 3년정도 기다렸을 때를 이야기한다.

그런 대박이 날 확률 + 3년이라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그걸  기다리는 게 옳은걸까?

다만 P의 거짓 2한테 500만장은 기대할만하다 본다.

기존 P의 거짓 게임성은 살리고 이미 확보한 팬들을 통해 입소문을이 P의 거짓 2가 나올 때쯤 기대감으로  1조가 갈 확률은 꽤나 높다고 생각된다.

높은 확률의 2배를 위해 지금 투자금을 3년동안 묶히는 게 맞는걸까? 아니면 DLC를 통해 30% 정도 상승하면 빠지는 게 현명할까?

이렇게 나열하고 비교하니 후자라고 판단된다. 신작 이야기가 없다면 DLC 기대감으로 올랐을 때 매도 포지션을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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